과연 마스크는 자외선 차단에 충분할까?
자외선(UV)은 UVA, UVB, UVC로 나뉘는데 그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UVA와 UVB이다. UVB는 일광화상의 주원인이고, UVA는 색소침착의 주원인이 된다. 또 UVB는 DNA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키며 UVA는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을 발생시켜 DNA에 간접적인 손상을 일으키는데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전신적으로 면역억제를 일으켜 광발암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하게 될 때 자외선차단에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마스크와 같은 섬유의 자외선 차단 정도는 UPF(Ultraviolet Protection Factor)로 표시한다. 옷을 입을 때 UPF 30~40 이상이면 자외선을 97%정도 차단할 수 있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면티는 UPF 5-9 정도이며 청바지처럼 두꺼운 옷은 UPF 100, 스타킹처럼 얇은 망사는 UPF 2 정도이다. 부직포로 만들어지는 마스크의 경우 UPF 15 이하로 자외선 차단 능력이 충분하지 않다.
최근 여러 브랜드에서 UPF 50+의 마스크를 출시하여 판매되고 있다
출처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9830&cidx=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