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토 잘하는 뷰티팁을 알아보아요

닦토 :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피부결대로 닦아내는 것

 

 

닦토의 포인트는 토너를 아껴서는 안 된다. 아주 흠뻑 듬뿍 솜에 적신 채 사용해야 한다. 토너를 소량만 묻혀 닦아내면 화장솜으로 얼굴 표면과 마찰을 일으키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닦토의 핵심은 토너를 모자란 것보다는 넘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토너 패드도 에센스가 마른 것은 쓰지 않는 게 좋다.

 

 

또 모든 토너가 닦토에 적합한 것도 아니다. 흔히 말하는 콧물 토너, 에센스 토너는 닦토를 하기에 그리 썩 좋은 궁합은 아니다. 이런 건 그냥 바로 피부에 양보하는 게 최고다.

 

토너를 살 때 '점성이 있다' '에센스' '오일리' '크리미' 등 표현이 있는 건 대체로 닦토보다는 찹토(피부에 찹찹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나 흡토(피부에 바로 흡수시키는 것)랑 궁합이 좋다. 닦토는 대체로 '물처럼 흐른다' '워터리' '가볍다' '흡수력이 빠르다' 등의 표현과 어울리는 토너가 많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닦아 낸 후 화장솜에 남아있는 토너로 목주름은 관리하지만 '뒤에도' 피부가 있다는 걸 망각하게 되는 목덜미도 한번 가볍게 쓸어주면 개운하다. 또 피지선이 발달한 귓바퀴와 귀 뒤쪽도 닦아주면 좋다.

 

 

출처 : https://www.inews24.com/view/1551031

 

 

 

닦토 하실거면 귀 뒤쪽이랑 목덜미도 잘 닦아보시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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