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화장을 하기 전에 자신의 피부상태가 어떤지 잘 알아야합니다. 건성인지 지성인지 복합성인지 그런 다음 각질관리와 청결한 세안은 기본이겠지요.
세안 후 피부를 잘 말려주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기본 기초제품을 적당량 꼼꼼히 발라줍니다.
색조화장에 있어 베이스는 기초라 할 만큼 중요합니다. 그러나 수 많은 제품 중 무엇을 써야할지 고민이라면 자신의 피부색에 따라 골라보면 도움이 됩니다.
베이스가 청색의 경우 피부의 붉은기를 감추거나 좀 더 피부를 희게 표현할때 좋습니다.
노란색은 붉은기의 피부를 자연스러운 커버로 연출하기 위해서 쓰이구요.
분홍색은 혈색이 도는 싱싱한 피부의 표현을 위해 사용됩니다.
그린색은 깨끗하면서도 좀 더 자연스럽게 표현하고자 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쿠션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땐 두껍게 바르면 안됩니다.
피부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은 양을 조금씩 발라가며 커버할 곳에 따라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제일 표현하기 어려운 곳이 눈 주위의 다크써클인데요
먼저 아이크림을 눈 밑과 그 주변에 발라 촉촉함을 유지하고 한톤 정도 밝은 리퀴드 타입의 컨실러를 소량 얇게 펴 발라 부드럽게 두드려줍니다. 매트한 제품의 컨실러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서 떠보니거나 갈리짐이 있더라구요. 그러서 전 리퀴드 타입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피부색에 따라 여러가지 칼라의 컨실러가 있지만 무난한 색이 살구빛 도는 베이지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약간 붉은 색의 컨실러와 베이지색을 섞어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