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글로우 파데 관련 글에 간단하게 적긴 했었는데, 글로우 파운데이션 피부 표현하는 다시 방법 공유해봅니당
저는 원래도 광나는 피부 표현을 좋아하기도 하고, 자극이 좀 덜 해서 촉촉 쿠션이나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주로 사용해요
피부가 복합성이고 약간 민감한 편이라 픽싱되는 파운데이션(매트/세미매트)들은 간혹 자극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여름에도 왠만하면 촉촉 베이스 + 파우더 처리 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글로우 파데 써보면서 가장 피부 표현 잘 됐다 싶은 날 사용한 루틴!
1. 글로우 파데를 적당량 손등이나 믹싱 파레트에 덜어내고, 원하는 파데들 믹싱해서 원하는 컬러로 맞춰줘요.
2. 피카소 스파츌라 날 끝 쪽에 균일하게 올려서 피부에 얇게 펴발라요! 처음하면 좀 어색한데 쓰다보니까 손에 익어서 더 얇게 발리더라구요.
확실히 손으로만 대충 찍어바르고 브러시 사용하는 것 보다 더 얇게 밀착되는 느낌이라 자주 사용해요.
3. 피카소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펴주는데 이미 잘 넓고 얇게 도포되어 있어서 많이 터치하지 않아도 브러시 자국이 많이 남지 않더라구요. 한동안 브러시 자국 많이 남아서 안쓰다가 최근에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세게 누르지 않으면 자국 많이 안남아용 ㅎㅎ
그래도 자국이 남는다 싶으면 물 뭍은 퍼프로 한 번 찹찹해주면 돼용
ㅎㅎ 뻔한 팁이긴 한데 요즘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 공유해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