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화장품은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클레어스의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혹시 아시나요

클레어스라는 브랜드 이름도 이쁜데 

쥬스드 비타민 드롭이라는 제품명도,

깔끔해서 무슨 약품 같은 느낌마저 주는 케이스도 맘에 들어서

아묻따 갖게 되었는데요 ㅋㅋ

 

사실 좀 신기한 제품이라서 열심히 쓰게 되었어요.

 

코덕은 유통기한까지 다 싹싹 화장품 쓰기 힘들..지 않나여 저만 그러나요??

이래저래 많으니까 오랜만에 얘를 써볼까 하면 엇! 유효기간 지났잖아;

하는 경우 많고 수많은 립이나 섀도, 가루형 화장품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ㅋㅋ

은근 기한 지난 화장품 많이 쓰게 되는 것이 코덕의 숙명...이랄까 (코쓱)

 

근데 요 비타민 드롭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오래 지나면 눈에 보이게 내용물 색이 변해요!

 

최애 화장품은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처음 새 것 사진 △

스포이드 형이라 위생적이고 케이스도 깔끔하니 이뻐요

전부 다 영어로 써 있긴 합니다만.

내용물도 투명했습니다.

 

 

순수 천연비타민이라 과일처럼 갈변되는 거라서

나중에 색 변한다고 빨리 빨리 쓰라 했는데요..ㅋㅋ

그래서 일부러 매일 챙겨바르게 됩니다. (강제)

 

 

작년부터 쓰기 시작했고 아직 1년은 안 되었는데...

권장은 3개월 이내라고 했으나 

그렇게 쓰기엔 양이 많음;ㅋㅋ

판매처에서도 민감성이면 크림에 2~3방울 떨어트려서 섞어 쓰라하는데

매일매일 몇 방울씩 쓰니까 3개월 내로 혼자서 쓰기 힘듬

온 몸에 다 바르면 모를까

 

그래도 저 치고는(??) 꾸준히 써서 조금 남았어요ㅋㅋ

억지로라도 꾸준히 쓰게 되니까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고요

얼굴이 막 하얘지는건 아닌데 톤이 맑아지고 안색이 좋아짐

색조 침착 된 부분에도 싱나게 발라주는 중.

 

현재는 아래 사진처럼 옅은 레몬색이 되었는데요.

최애 화장품은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내용물이 짙은 노랑이 되면 사용하면 안된다는데

보관을 잘해서인지 아직까지는 괜춘!

냉장보관하면 더 좋아요.

 

 

제형도 특이한데요. 툭 떨어트리면 물 같은데

문지르면 열감이 생기면서 오일처럼 펴발라져요.

 

최애 화장품은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최애 화장품은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세안하고 바로 발라도 좋고요 스킨하고 발라도 됩니다

화이트닝 제품이라 밤에만 쓰는데

페이스 오일대신 써도 좋을 정도라서요

그렇게 무겁진 않지만.

피부 안 당기는 느낌 나게 하는데도 도움 되더라고요.

미백제품인데 오일리 촉촉하니까 

미백 관심있는데 건성이신 분들도 쓰기 좋을 듯.

 

 

일부러 열심히 쓰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작년이래로

가장 열심히 바른 화장품이라 저의 최애 화장품으로 쓰게 되었어요

몰랐는데 재구매하시는 분 많은 제품이더라고요.

저도 담에 한병 더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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