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뚫은 자리, 귀걸이구멍 (피어싱홀) 클렌징했더니 저세상 개운함이네요

제 귀에서 흉한.... 피지덩어리를 빼내고... 그 개운함과 잔상이 잊혀지지 않아요.

이어스틱 아직 사용 안해보신 분께 적극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귀걸이를 매일 착용하는 편이라 귀 관리에는 나름 신경 쓴다고 생각했거든요.
알코올 스왑으로 귀 주변 소독도 하고, 연고도 바르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귀에서 은근히 냄새가 나는 거예요.
“왜지? 내가 샤워를 잘 못했나?” 싶었어요 ㅎㅎ

특히 며칠 안 끼면 막히는 타입이라 억지로 넣다가 피가 나기도 하고, 그럴 때마다 스트레스 😩

그러다 우연히 올리*영 매장에서 발견한 제품이 있었는데요! 구매는 인터넷 후기보고 인터넷으로 삼ㅋㅋ

알고 보니 몇 년 전부터 나온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
저만 이제 알았던 건가요ㅋㅋ

👉🏻 바디바 이어스틱

피어싱 홀 안쪽에는 사실 바디워시, 샴푸 거품 같은 잔여물이랑
벗겨진 각질, 땀이랑 먼지가 섞여서 쌓이더라구요😱
이게 바로 냄새의 원인인 것 같아요.

그동안은 “귀걸이 소독만 하면 되겠지~” 했는데,
구멍 속 자체를 클렌징해줘야, 진짜 클렌징이 되는 거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 이런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생각을 못했네요.

귀뚫은 구멍에 얇은 이어스틱을 쏙- 넣었다가 한 방향으로 빼주면 끝!
생각보다 사용법도 쉽고, 피부 자극도 적어서 안심이더라구요✨

처음 사용했을 땐 진짜 놀랐어요…😳
👉🏻 피지 찌꺼기가 꽤 나오더라구요 우엑//

제 이어홀에서 나온 그 피지찌꺼기를 보고 충격먹어서 한참을 바라봄...

근데 하고 나니까 냄새가 싹- 사라지고, 여기 클렌징의 향이 폴폴 나서 완전 개~운~했어요💖

✔️ 냄새 완전 잡아줌 👍🏻
✔️ 가려움 없어짐
✔️ 귀걸이할 때의 찝찝함이 없어짐
✔️ 나의 뷰티 필수템으로 추가됨✨

저는 지금은 주기적으로 관리해주고 있는데,
귀걸이 좋아하시는 분들, 특히 예민하거나 막히기 쉬운 분들한테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스탠드가 있어, 화장대에 놓고 쓰는게 편했어요

혹시 저처럼 귀걸이 구멍 관리 고민하셨던 분들에게

유용한 뷰티 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는 이어스틱 덕분에 뷰티 루틴이 훨씬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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