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글로는 7월에 만족했던 소비 리스트를 가져왔습니다!!
100% 내돈내산 찐 후기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ㅎ
1.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 미스트
어릴 때 아토피가 있다가 성인이 된 후 컨디션이 안 좋을 때마다 얼굴에 아토피가 올라오는 피부입니다.
세안 후 닥토 패드를 사용하는 게 루틴이었는데 피부가 한번 뒤집어지고 난 후 자극을 줄이려고 세안 후에 미스트를 왕창 뿌려주기 시작했는데용 (사막 인간이라 원래도 미스트 러버,,,)
원래 쓰던 미스트들은 토너용으로는 건조하더라구요… 바이오힐보 크림미스트를 제일 많이 사용했고(4통) ,노니 미스트, 앰플 미스트 등등 정말 많은 미스트들을 거쳐오다가.. 에스트라 크림미스트가 유명하다길래 가격대는 높고 할인도 잘 안 하지만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구매해봤어요
결과는 대만족 !!!
일단 토너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건조하지 않고, 바이오힐보에서 약간 기름처럼 유분감 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없어서 좋았어요. 같은 크림미스트여도 바이오힐보는 약간 오일크림 느낌이고 에스트라 크림미스트는 수분크림느낌!!!
크림미스트 고민 중이신 분은 일단 한번 구매해 보시는 거를 추천드려용!
재재재구매템이 될 예정!!!
2. 플로나 세라믹 페이스 괄사
거북이 크루 중 한 명으로써… 목 때문에 자주 두통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목덜미 주변이랑 측두근을 풀어주니까 두통이 덜하고 풀리는 느낌…!!! 얼굴라인보다 두피, 목 위주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두피 풀어줄 때 극락… 두피 탄력이 피부 탄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두피 풀어주니까 얼굴도 조금 리프팅 된 기분!!
괄사 러버로써 플로나 괄사는 두피, 측두근 용으로 강추합니당
플로나 괄사는 다른 괄사보다 얼굴에 쓰기엔 조금 크게 느껴졌어용
3. 네이밍 레이어드 핏 쿠션
마지막 아이템은 재재재구매템!! 네이밍 쿠션은 정말 30통 넘게 돌고 돌아 정착한 쿠션인데용. 이번에 리필을 구매해서 소비 리스트에 껴봤습니다 ㅎㅎ
건조한 피분데 (겨울엔 껍데기가 일어남) , 건조하기 때문에 트러블은 안나고, 피부톤은 밝지만 약간 노래서 예쁜 피부색을 원하는 사람입니다. 옐로우톤, 핑크톤 베이스는 너무 노랗거나 붉게 하얘져서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아이보리 느낌의 컬러는 추구하는데요. 17호를 사용 중인데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이거 바르고 피부 좋다라는 소리만 정말 많이 들어봤답니다 ㅎㅎ
네이밍 쿠션은 피부 표현이 예쁘게 되고 두꺼워 보이는 거 절대 없고 무너짐도 적어요.
하지만 커버력이 그렇게 엄청난 건 모르겠어서 커버보다 자연스럽고 예쁜 피부표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당
+ 지성분들은 여름에 쓰기에 너무 촉촉할 수 있어서 매트핏 쿠션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