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덕쿵야 입니다 ㅎㅎ
오늘은 지난 6월 올영세일때 제가 구매한 제품을 털어보려고 해요! ㅎㅎ
저는 올리브영 메이트로 근무하기도 했었고 올리브영을 너무 사랑하는 여성으로써 .. 올영 세일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올리브영을 아주 잘 애용하고 었어요! (한달에 몇십만원은 쓰는거 같아요 진짜 ..)
아무쪼록! 올리브영을 이토록 사랑하는 여자의 올영털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기초 그리고 색조 제품들 전.부. 털어볼 예정이라 글이 다소 길어질수도 있다는 점 우선 양해부탁 드리며 .. 시작해보겠습니다 😘
오늘은 토너패드 - 세럼 - 크림 - 선크림 - 블러셔 순서로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올영 진정패드계의 꾸준한 스테디셀러! 당근 추출물이 가득 들어간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입니다!
제가 몇통째 쓰고 있는지 감히 상상도 안가는데요 .. 특히 요새같이 더운 날에 저는 세안 후 마스크팩처럼 진정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요 당근 추출물과 카로틴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서 예민하고 열 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줘요! 화장전에 사용해주면 촉촉하고 건조하지 않는 피부상태를 만들어줘서 화장 하기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줘요!!!
심지어 패드가 진짜 두꺼워서 .. 반으로 갈라쓰면 진짜 60매짜리 토너패드가 120개가 되는 마법이 ... ㅎ 저렇게 반으로 갈라서 사용해도 수분감이 충분할 만큼 촉촉해서 너무 맘에 들어요! 올영 세일때는 더블기획으로 행사를 진행했어서 저는 미리 사뒀어요 .. ㅎㅎ
진짜 저는 이제 토너패드는 얘 밖에 못쓰겠어요 .... 🥹
자! 그럼 다음으로는 세럼인데요
파넬 시카마누 92세럼 입니다! 우선 간단한 소개를 해드리자면 파넬 시카마누 92세럼은 이름 그대로 92% 이상이 진정과보습 성분으로 꽉 채워져 있는 고농축 시카 세럼이에요!
진짜 얘 요새 밤마다 아껴쓰고 있어요 .. 이미 한통을 다 써서 아까워서 쓰지를 못하겠어요!!! ㅠㅠ
무슨 세럼 주제에 저렇게 꾸덕하죠 ... 제가 저걸 쓰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소리를 진짜 많이 듣고 있어요 .. 스스로도 피부 홍조나 뾰루지가 많이 좋아졌다고 느끼고요! ㅎㅎ
세럼 자체는 엄청 쫀쫀한데 불쾌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이라 여름철엔 수분감 가득한데 답답함이 없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진짜 예민 피부이신 분들 꼭 . 꼭 . 제발 꼭 !!! 사용해보세요 강추입니다.
소개해드릴 로션은 온그리디언츠 스킨 베리어 카밍 로션 입니다 !
우선 저는 화잘먹으로 유명한 크림이라고 해서 처음엔 구매를 했는데,
어라? 뭔가 크게 자극도 없어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수분감도 적당히 꾸덕하지 않은 제형에 묽은 수분크림 느낌이라 딱 화장하기전에 사용하기 좋은 크림 느낌이였어요!
근데 저는 피부가 진짜 예민해서 화잘먹 크림이라고 해도 쉽게 구매를 못하거든요? 엄청 많이 고민하고 찾아보고 구매를 해야하는데 얘는 특 9종 펩타이드 콤플렉스가 함유돼서 속건조를 잡아주면서도 피부 속 탄력을 채워주는 보습막을 형성해준다는 내용을 보고 바로 !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 유명한 제품에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ㅎㅎ ..
무엇보다 크림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서 여름에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ㅎㅎ
네! 그럼 다음으로는 선크림인데요!
여름철에 선크림 진짜 중요하잖아요 .. 근데 또 잘 못 골랐다가 화장 다 무너질까봐 걱정이고 ..
그치만 . 리얼베리어 세라 수분 장벽 선크림 은 여러분의 화장과 건조함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아주 착한 아이랍니다 ..ㅎㅎ
여러분 원래 리얼베리어가 [장벽 케어] 로 유명한거 알고 계신가요?
역시나 믿고 쓰는 리얼베리어 .. 이 제품은 진짜 선케어와 동시에 피부 장벽 강화까지 신경 쓴 똑똑한 제품이에요!!
진짜 저에게 필요한 선크림 그 자체였어요 .. 전혀 답답한것도 없고 제형은 크림 타입인데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흡수력 빠르고, 백탁 현상이 거의 없어서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화장이 밀리지 않아요!! ( 이게 선크림이야 수분크림이야 .. )
진짜 최고에요 .. ㅠㅠ
그럼 마지막으로는 제가 요새 정착 한 올리브영에서 1등 블러쉬로 불리는 디어달리아 리퀴드 블러쉬 인데요!
색상은 엄청 다양한데 저는 무디라는 색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
가을 웜이시라면 무조건 좋아할 색상이랍니다 ㅎㅎ
제가 원래 화장을 엄청 찐하게 하는 편은 아닌데, 포인트를 주려고 블러셔는 조금 과하게 하는 편이에요!
근데 다른 제품을 쓰면 뭔가 .. 답답하게 올라간다 해야하나? 뭔가 찐하게 올려주고싶은데 여러겹을 올리면 안예쁜 제품이라던가, 색이 변하는 제품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는데 디어달리아 블러쉬는 뽀용뽀용하게 화장이 돼서 전혀 ! 진짜 전혀! 답답하거나 이상한거 하나 없이 아무리 색을 여러겹 올려도 이뻤어요 🥹
여러분 올리브영이라는 주제가 나오면 저는 왜 항상 기쁘고 신날까요 ..
누군가한테 화장품을 추천하는 일이 전 너무 기쁜 거 같아요 ㅎㅎ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개해드린 제품들은 진짜 제 인생에 없으면 안되는 .. 그런 아이들이니 ..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