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리브영에서
제가 써본 컨실러들 중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제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더샘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03 코렉트업 베이지
첫 번째로 더샘 컨실러인데요!
더샘 팟 컨실러 03 코렉트업 베이지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한 번 써보고 싶어서 구매해봤어요
생각보다 제형이 부드럽게 발려서 깜짝 놀랐고 밀착력도 꽤 좋아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피치 컬러는 다크서클 커버에 효과적이었어요
코렉트업 베이지 컬러는 제 다크서클을 자연스럽게 중화시켜 줘서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 전에 살짝 얹어주기만 해도 확실히 얼굴이 덜 피곤해 보이더라고요.
덕분에 메이크업 완성도가 훨씬 높아졌어요.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건 그린 컬러인데요!
홍조나 붉은기가 올라왔을 때 톤을 정리해 주기에 딱 좋았어요
위- 루나 컨실팟 아이보리
아래- 루나 롱래스팅 컨실러 0.5호 포슬린
먼저 *루나 컨실팟 아이보리는
제형이 무겁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는 편이라
사용감이 좋았어요.
손가락이나 브러시를 사용해도 뭉침 없이 잘 펴발려서 국소 부위 커버할 때 아주 편했어요
루나 컨실팟 아이보리는 소프트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서 마무리감이 보송보송해요
덕분에 별도로 파우더 처리를 하지 않아도 쉽게 들뜨거나 유분에 무너지지 않고 오랜 시간 깔끔하게 유지되는 게 장점이에요!
그 다음 * 루나 롱래스팅 컨실러 0.5호 포슬린은
피부에 들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발리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바르는 순간 빠르게 밀착되면서도 건조하거나 뻑뻑한 느낌 없이 부드럽게 펴발려서 손으로 살짝 두드려주기만 해도 얇고 균일하게 커버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발림성과 밀착력 색감까지 만족스러워서 자주 쓰는 제품이에요!
커버력, 발림성 고민 중이시라면 위 제품들 한번 써보셔도 후회 없으실 거예요
요즘 데일리로 쓰기 좋은 컨실러 찾고 계신다면 꼭 한 번 써보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