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 트렌드 메이크업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요즘들어 날씨가 부쩍 무더워져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음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계절일 수록 화장도 가벼워져 피부에 부담을 줄이고, 답답함을 줄이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사실 제 얘기입니다 🥹) 그래서 오늘 추천 드릴 제품은 파데프리에 적합한 톤업 선크림과 글로우하고 헬씨한 여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글로우 립 2가지 입니다! 그럼 본격적인 제품 소개 및 개인적인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제품은 이니스프리의 올해 신상 선크림으로 출시되었던 비타씨 잡티 톤업 선스크린입니다!
여러분은 피부 고민이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들어 자꾸만 주근깨가 생겨
잡티, 흔적 제거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크림을 선택할 때도
잡티 케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면 좋겠다 하던 중
마침 이니스프리에서
비타씨 잡티 톤업 선스크림이
출시되어 구매하였었습니다!
✅[이니스프리]의 비타씨 잡티 톤업 선스크림은
자외선 차단 + 광노화 케어 + 피치톤업 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선크림인 동시에
순수 비타민 C와 나이아신아마이드, 토코페롤을 함유하여 선크림을 바르고 있는 동안 잡티 케어와 톤업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SPF 50+ PA++++로 확실한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가져가실 수 있는 선크림 입니다!
토출구가 좁아 양 조절이 쉽고 원하는 부위에
적정량 도포하기에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외관은 맑은 피치색입니다.
크게 향은 나지 않는다고 느껴졌습니다
토출구가 좁다보니 손에도 원하는 만큼 원하는 모양으로 짤 수 있는 모습이죠?
손등에 펴발라본 모습입니다.
사실 저는 피부 중에서도 손이 톤이 밝은 편이라 톤업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점은 제가 피부가 밝은 편인점을
고려해 주세요!!
매장 테스터시 21호 피부인 친구 손등에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 있었습니다.
톤업효과도 자연스러워서 하얗게 끼는 느낌 없고 피부에 착 붙는 느낌으로 올라갑니다!
❤️ 저는 피부가 끈적거리는 거 싫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무기자차 선크림만 바르고 나갈 땐
위에 파우더 처리를 꼭 해줬는데
이 제품은 파우더가 불필요합니다!!
끈적거리지 않는데 건조하지 않다는 점이
정말 제 맘에 꼬옥 들었습니다 ㅎㅎ
혼합자차 톤업 선크림이라 다른 톤업 선크림 대비 뻑뻑하지 않게 잘 발리고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피부 속에 침투하여 LONG UVA까지 차단해준다는 점 또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점점 나이가 많아지니 피부 탄력 저하에 영향을 주는 LONG UVA 녀석이 신경이 쓰이네요,,)
👀또한 저는 라식 수술을 한 이력이 있어
선크림의 눈시림 여부가 선크림 선택에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요,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유기자차 선크림보다도 순시림이 적어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개인차가 있으니 이점은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전채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니스프리의 비타씨잡티톤업선크림은 매일매일 꼭 발라야하는 선크림에
잡티케어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인데요,
다만 아직 잡티 케어에 대해서는
효과를 보지 못하였으나
잡티 케어에 효과적인 크림 사용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점차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더 생기진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이번 주제인 파데프리 여름철 메이크업에도 정말 적절한 제품이라 강추드립니다!!
두번째 제품은 무신사 뷰티에서 런칭한 브랜드인 오드타입의 언씬 벌룬 틴트 시스루 컬러입니다!
오드타입은 오프라인에서 테스트 해보기가 용이하지 않아 혹시라도 구매를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글로우 립이 정말 어울리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친구의 립을 빌려 바른 뒤 정말 마음에 들어 찾아본 제품으로 기대치가 높은 상태였습니다!
먼저 팁 브러쉬에 발린 외색은 다음과 같습니다
(색보정은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그레이프가 한 방울 섞인 핑크 느낌이네요
손등, 팔목 발색입니다
색감이 크게 눈에 튀지 않는 은은한 글로스 느낌의 틴트로
글로우 타입이다 보니 착색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드타입의 틴트 라인은 팁 모양이 제품의 아이덴티티로 봐도 무방할만큼 독특한 브러쉬 모양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르게 입술에 잘 발리고, 보들보들하여 입술에 닿는 느낌이 좋다는 점은 장점으로 느껴졌으나 특출나게 좋다고 할만한 장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한 번에 묻어나는 양이 너무 많다는 생각도 들었고 브러쉬 타입인데 빨기엔 무리가 있다보니 브러쉬 모양의 팁 안에서 세균이 번식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색상이 정말 네추럴하게 예뻐 여름철 헬시한 느낌을 추구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여름 추구미로 이니스프리의 비타씨 잡티 톤업 선스크린 바르고 오드타입의 언씬 벌룬 틴트 시스루 컬러 바른 후 주근깨를 드러내고 다니는 양갈래 소녀로 정하였습니다 ^-^ 여러분들도 이 제품들과 함께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멋쟁이 tomato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