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생기 가득한 블러셔 강조 메이크업에 도전!!☀💗 (홀리카홀리카 핑키드, 클리오 에어 휩 블러쉬, 하밍 젤리 에어 치크, 릴리바이레드 러브빔)
안녕하세요!
언파 서포터즈 8기 별찌입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여름 트렌드 메이크업에 알맞는
제품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에는
눈화장은 가볍게 덜어내고,
양 볼에 블러셔를 생기 가득하게 올려주는
블러셔 강조 메이크업이 유행인 것 같더라고요💕
또 블러셔를 섀도우 대신 사용해서
전체적인 색감을 맞춰주는
톤온톤 메이크업도 유행하는 것 같아서
볼에 생기를 가득 불어넣어 줄 수 있으면서도
눈에도 섀도우 대신 바를 수 있는
발림성이 좋으면서도 마무리감은 너무 끈적이지 않고
적당히 보송한 크림/젤리 타입의 치크들을 위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홀리카홀리카 마이페이브 피스 아이섀도우 - 핑키드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섀도우 겸 치크로 사용하기 좋은 홀리카홀리카 핑키드 입니다!
톤온톤 메이크업을 할 때는
한 제품으로 섀도우와 블러셔를 다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섀도우로 써도 만족스럽고, 블러셔로 써도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는건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ㅜ.ㅜ
근데 이 홀리카홀리카 핑키드 제품은
딱 예쁜 미지근 핑크라서 단독으로 사용해줘도
깔끔하게 적당한 음영이 잡힌 섀도우로 연출을 할 수 있으면서도
적당히 발그레하고 깨끗한 블러셔를 연출할 수 있어서
바쁜 아침에는 홀리카홀리카 핑키드 하나로
톤온톤 메이크업을 뚝딱 완성할 수 있어서 엄청 편하답니다!
홀리카홀리카 싱글 섀도우들은
엄청 곱고 질이 좋아서 손으로도 깔끔하게 발색이 가능하고
뒤에 소개해드릴 다른 치크들로
블러셔 강조 메이크업을 할 때도
눈화장은 핑키드 하나로 깔끔한 핑크 음영을 잡아주시면
너무 과하지 않고 사랑스러운
블러셔 강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서
이 홀리카홀리카 핑키드는
특히나 봄웜~약간의 미지근함도 잘 받는 여쿨 분들께
만능템으로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클리오 에어 블러 휩 블러쉬
13 페일 모브 블랭킷 (왼) / 02 아임 파인트 (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클리오 에어 블러 휩 블러쉬입니다!
클리오 에어 블러 휩 블러쉬는 젤리 타입의 치크로
발림성이 아주 가볍고 부드러워서
섀도우 대용으로도 사용해서 전체적인 톤을 맞춰줄 수도 있고
13호를 베이스로, 2호를 포인트로 깔면
생기 넘치는 블러셔가 연출 되어서
블러셔 강조 메이크업에도 딱인 제품들입니다!!
클리오 에어 블러 휩 블러쉬는
색상마다 제형이 살짝씩 다른 느낌인데요
13호는 좀 더 수분감이 느껴지는 촉촉한 반죽 같은 느낌이고
2호는 13호보다 좀 더 단단한 제형입니다!
그리고 2호에는 약간의 미세 펄감도 있어요
클리오 에어 블러 휩 블러쉬의 손목 발색샷입니다!
13호는 엄청 맑고 흰끼 가득한 뽀용 핑크라서
베이스로 깔기 좋은 색감이고
2호는 좀 더 생기있는 딸기 핑크 색감이라서
포인트로 사용해주기 좋은 색입니다!
2호에는 약간의 펄감도 있어서 발색했을 때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를 바른 것처럼
예쁜 윤광이 도는 느낌으로 연출도 가능해서
저도 포인트로 아주 잘 써주고 있는 제품이에요
개인적으로 클리오 에어 블러 휩 블러쉬
13호는 단독으로 사용할 때는 너무 연한 느낌이고
2호는 단독으로 사용할 때는 너무 진한 느낌이었는데
섞어서 사용해주니까 적당히 중화되어서
너무나도 예쁜 딸기우유 핑크색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블러셔를 포인트로 가득 강조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2호를 좀 더 진하게 발라도
엄청 생기발랄하고 예쁠 것 같아요!
클리오 에어 블러 휩 블러쉬는
제품명처럼 공기를 바르는 듯 엄청 가벼운 발림성이라
얼굴이 답답하지도 않고
블러효과도 확실해져서 뽀송한 피부 표현도 예쁘게 해주고
지속력도 좋아서 여름 블러셔 강조 메이크업에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클리오 에어 블러 휩 블러쉬는
손, 퍼프, 브러쉬 다 발색이 잘 되는 편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핑거 퍼프로 발랐을 때
제일 예쁘게 발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밍 젤리 에어 치크
05 오간자 (왼) / 03 블러쉬드 (오)
세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하밍 젤리 에어 치크입니다!
하밍은 컬러링 파우더로 인해
최근 주목을 많이 받게 된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밍 제품 중에서는
바로 이 하밍 젤리 에어 치크 라인을 제일 좋아합니다😍
우선 하밍 젤리 에어 치크도 젤리 타입의 치크이기 때문에
말랑말랑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요!
클리오랑 비교하면 클리오 13호랑 비슷한 정도의
촉촉함과 말랑함을 가지고 있어요
하밍 젤리 에어 치크의 손목 발색샷입니다!
개인적으로 발색으로는 클리오보다 하밍 젤리 에어 치크가
더욱 확실하게 잘 올라오는 편이고
지속력 면에서도 하밍 젤리 에어 치크가
좀 더 우수한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밍 젤리 에어 치크의 3호 블러쉬드는
여쿨라인 제가 사용하기에는
약간 붉고 진한 감이 있었는데
5호 오간자와 섞어서 사용해주면
여름에 포인트로 연출해주기 아주 좋은
생기 넘치는 블러셔 메이크업에 딱인 색상이 됩니더!
하밍 젤리 에어 치크는 손이나 퍼프로 발색이 잘 되는데
손으로 톡톡 올려줘도
베이스 까짐이 거의 없이 매끈하게 잘 올라가기 때문에
수정화장 할 때도 다른 도구가 필요없으니
아주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발색력, 밀착력이 아주 좋은 편이라
젤리 타입의 치크인데도
지속력이 아주 좋아서
사실은 하밍 젤리 에어 치크를 사용한 날에는
치크 수정을 해준 적이 거의 없긴 합니다!!
릴리바이레드 러브빔
치크밤 02 순수빔 (왼) / 샤벳 치크 05 딸기우유 토핑 (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릴리바이레드의 치크입니다!
앞에 소개해드렸던 제품은 모두
같은 라인의 블러셔들을 베이스 색상과 포인트 색상으로
2가지를 보여드렸는데, 이 릴바레 치크는
서로 다른 라인에서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치크밤과 샤벳 치크 모두
크림 타입의 블러셔이고
둘 다 체온에도 아주 부드럽게 잘 녹아드는 제형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치크밤은
샤벳 치크보다 살짝 더 단단한 느낌이고
피부톤이 거의 비치지 않고 제품의 색감만 온전히
뽀용!!하게 올라가는 느낌이고
샤벳 치크는 치크밤보다 좀 더 부드럽게 녹아나고
본연의 피부톤이 살짝씩 비치면서 투명하게 올라가는 제형이고
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손목 발색을 보면 제형 차이가 좀 더 잘 느껴지시죠?!
순수빔은 색감이 아주 뽀용하고 선명하게 빡! 올라오는 느낌인데
딸기우유 토핑은 피부색과 어우러지면서 은은투명하게 올라오면서도
펄이 반짝반짝 비쳐서 포인트를 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치크를 올릴 때
일반적인 제품의 색보다 좀 더 웜하게 색감이 올라오는 편이라
딸기우유 토핑을 단독으로 바르면
딸기우유 색감 보다는
좀 더 웜하고 붉은 사과나 살구 느낌으로 발색이 되어서 아쉽더라고요ㅠㅠ
근데 순수빔을 바탕에 먼저 깔고
딸기우유 토핑을 발라주니까
순수빔의 뽀용한 쿨핑크 색이 비치면서
딱 제가 생각했던 귀여운 딸기우유 색감의 블러셔로 연출할 수 있어서
이 두가지의 조합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색감이 확실하고 뽀용한걸 좋아하시는 분은
치크밤과 샤벳 치크를 섞어 쓰는 걸 추천드리고
혈색이랑 어우러지면서 좀 더 자연스러운 색감을
좋아하시는 분은 샤벳 치크 단독으로도 추천드려요!
순수빔은 샵에서도 많이 쓰는
뽀용한 크림 블러셔로 유명한데
그 위에 딸기우유 토핑을 써주니까
여름에 블러셔 강조 메이크업 연출에 딱인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블러셔가 되어서
올 여름에 아주 잘 사용할 것 같은 조합입니다💕💕
지금까지 톤온톤 메이크업과
블러셔 강조 메이크업에 딱인 제품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평소에는 블러셔에 색감을 가득 넣는 걸
부담스러워 하셨던 분들도
이번 여름에는 좋아하는 색감으로
두 볼 가득 생기를 불어넣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 글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