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운전하기 힘들었어요.
옆차선에서 튄 물폭탄때문에 몆번이나 시야가 가려져서 잠시 공포도 느꼈어요.
얼마나 긴장하면서 왔는지 출근하니 온몸이 뻐근하네요.
퇴근길은 차도 많아지고 1시간도 더 걸리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점심후 비타민C챙겨먹으면서 정신차려봅니다.
얼릉 태풍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