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뜨겁다 못해 피부가 타들어가는 느낌
잠깐 편의점 갈 때나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
이 정도는 안 발라도 되지 않을까? 싶은 순간이 많잖아요?
근데 알고 보면 이런 짧은 외출도 피부 노화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해요.
잠깐 외출 선크림, 왜 중요할까요?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자외선은 70~90%나 통과해요.
유리창, 형광등, LED 조명에서도 UVA는 그대로 들어오거든요.
특히 UVA는 노화의 주범이라서 더 조심해야 해요.
그래서 피부과에서는 “햇빛 없는 날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라고 하더라고요.
조금 귀찮더라도 출근 전, 산책 전, 심지어 편의점 갈 때도 선크림을 습관처럼 바르는 게 좋아요.
선크림 바르는 팁 알려드릴게요
1. 외출 20분 전에 미리 바르세요.
2. 눈가, 턱선, 귀 뒤까지 꼼꼼하게 바르기.
3. 장시간 외출이면 2~3시간마다 덧바르기.
4. 실내 근무자라면 PA 지수 높은 제품이 좋아요. (자외선 A 차단)
특히 덧바르는 걸 자주 깜빡하신다면 미스트형 선크림도 추천드려요.
(저도 사무실 책상에 두고 습관처럼 뿌리고 있어요. ㅎㅎ)
간편하고 손에 묻지 않아서 좋아요.
결론은,
10분 외출이라도 무조건 선크림은 바르는 게 좋습니다.
한두 번은 괜찮겠지만, 매일 반복되면 광노화는 시간 문제예요.
피부는 하루아침에 늙지 않지만, 습관 하나로 오래 예뻐질 수 있어요. ^^
선크림 잘 바르는 습관, 지금부터 다시 챙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