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겨울에도 바디 보습은 필수잖아요?
그래서 요즘 제가 꾸준히 쓰는 바디케어 루틴 제품 3가지를 소개해볼게요!
넛세린 아로마 넛 슬림 핏 바디로션
넛세린 바디로션은 여름, 겨울 계절 상관없이 사용하기 좋아요.
겨울엔 보습감이 약간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듬뿍 바르면 괜찮고요!
여름에는 오히려 가볍게 발라도 적당한 보습이 유지돼서 데일리로 딱이에요.
향은 바디워시랑 동일하게 상큼한 자몽+오렌지향 조합이라 바를 때 기분 좋아지는데 지속력은 길지 않아서 아쉽지만, 텍스처가 산뜻해서 만족스럽습니다.
흡수 빠르고 끈적임 없이 마무리돼서 끈적한 여름에도 부담 없이 써요.
아벤느 오 떼르말 미스트
이건 그냥 물 같은 온천수라서 자극 없이 정말 순해요.
샤워 후 몸에 수분이 남아 있을 때 뿌려주면 바디로션 흡수력이 훨씬 좋아지더라고요!
최근에 사배님 영상에서도 소개되었는데 저도 그걸 보고 따라 쓰는 중이에요.
특히 넛세린 로션이나 다른 보습제 바르기 전에 미스트로 수분 레이어를 만들어주는 용도로 아주 유용해요.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 모르칸 로즈향
진짜진짜 추천해요..🌹
4통째 쓰는 중인데 향이 너무 좋아요.
장미향인데 너무 진하지 않고 샤워 후에도 욕실과 피부에서 은은하게 남아 있어서 힐링돼요.
사용할 땐 물기가 아예 없는 상태보다는 샤워 중간에 약간 젖은 피부에 사용하는 게 꿀팁이에요!
알갱이가 부드럽게 녹으면서 각질도 잘 정리되고, 무릎, 팔꿈치, 복숭아뼈 같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면 효과가 좋아요.
스크럽 후엔 피부가 진짜 부들부들해져서 넛세린 로션까지 마무리해주면 완전 아기피부 완성입니다.
요렇게 제 바디케어 루틴은
트리헛 스크럽 → 아벤느 미스트 → 넛세린 바디로션
이 순서로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