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의 파우치 서포터즈 8기 마루입니다:)
베이스 표현, 매트와 글로우
다들 어느 제품을 좀 더 선호하시나요?
저는 강경 매트파.
글로우한 광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이라
화장이 잘 무너지는 여름이 제일 싫더라구요🥲
수부지 피부타입이라 유분 올라오면
베이스 무너지고..모공 끼임에 조금이라도 벗겨지면...
말해뭐해..너무 창피하더라구요ㅠㅠ
베이스 메이크업만 15분 이상 공들이는 코덕으로서
저만의 2025년 여름 대비 메이크업 꿀템을 조금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소개에 앞서, 저의 피부타입은
수부지/22-23호/가을 뮤트 입니다:)
첫번째로,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핏 쿠션 - 23 내추럴
이번에 어바웃톤에서 쿠션이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길래..
출시하자마자 온라인 주문해버린 나...
여름 맞이 신상쿠션이 많이 출시를 했는데
저의 시선을 사로잡은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핏 쿠션🖤
저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쿠션보다 파운데이션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예요!
파운데이션이 얇게 레이어링 하기도 편해서
메이크업 지속력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바쁘다 바빠 현대인으로
쿠션으로 빠르게 후다닥 메이크업 할 때가 많잖아요..
파운데이션만큼의 지속력 높은 쿠션이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핏 쿠션이라고 하더라구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모공커버가 지속력은 여태 써본 쿠션 중에서는 제일 좋았어요!
5-6시간 지나도 모공끼임은 없으나, 코옆 끼임은 있더라구요ㅠ
커버력은 매트 쿠션 기준으로 중간 정도라고 생각해요!
커버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제형이 얇게 올라가서 커버할 부분은 2-3겹은 충분히 올릴 수 있어요:)
쿠션 퍼프도 킬포...
손이 큰편이라 쿠션 퍼프 쓰는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X자 밴딩이라 내 손가락에 맞는 밴딩으로 끼우기 편하더라구요..
어바웃톤...일 너무 잘해👍
두 번째로, 네이밍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 토스트, 베이글
매트한 베이스에, 블러셔 올리고 싶은데
크림이나 리퀴드는 베이스 벗겨서 속상하더라구요..
저는 파우더 형태 블러셔를 좋아하는데, 은은한 발색에 색감 맛집이 바로 네이밍입니다!
처음에 토스트 컬러는 구매했는데
이름처럼 살짝 구운 듯한 느낌이라 베이스로 깔아주기 좋은 컬러예요!
베이지 브라운 컬러인데, 너무 어둡지 않은 컬러라 분위기 있게 발색되더라구요..
토스트 컬러에 반해서, 베이글 컬러도 바로 구매해버렸....
완전 톤다운된 피치 브라운 컬러라
구운 복숭아 그자체..
너무 튀는 컬러가 아니라서 토스트 컬러랑 레이어링 하기엔 톤앤톤이 어울려서
토스트+베이글 조합으로 이번 여름 보낼 예정입니다🔥
두 컬러를 동시에 보여드리자면, 요런 느낌!
여름에 건강해보이면서, 생기 있는 피부 표현 해주기 좋은 조합.
베이스가 매트하면, 너무 건조해 보여서 고민이었는데
블러셔를 조금만 얹어주면 혈색이 돌아서 고민을 조금 해결할 수 있었어요:)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덥고 긴 여름이 될 거 같은데
강경매트파 언파분들, 저의 메이크업 꿀템들 추천드립니다:)